엄마되기는 넘나 어려워,,
생리증후군과 같은 임신초기증상.

내가지금 겪는건 극초기증상일까?

 

 

 

 

 

 

 

 

 

[ 앱은 핑크다이어리 ] 8월달

 

 

 

 

 

9월달

 

 

 

 

 

 

8월달 생.리시작일은
8월 9일
생.리 끝난날짜는
8월 15일

8월달의 배란일은
8월 21일부터 ~ 8월 27일

생.리주기는 30일에 안정적

 

 

 


 

 

 


연애는 1년했지만 결혼한지는 이제
두달되어가는 신혼이기에,
아이계획은없었지만 생기면 좋지
하는 생각이였지만..

은근~~히 아버님이 둘이더 행복하려면
아이도 있는게 좋다고 말씀하시기에

나는 혼자서 아이를 가져야하나
깊은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ㅠㅠ

오빠는 지금이야 둘이고 하니까
여행도다니고 하지만, 아이를 키우려면
돈도 많이들어가고 요세는
육아도 장비빨! 이라는 얘기가 많고

조금더 안정적이게됬을때 가지자고
그전에 생기면 생기는거지! 하고
맘편하게 있으라고 했지만..

이게이게 맘편하게 되는일이냐구요ㅠㅠ

 

 

 

 

 


 

 

 

 

 

25일 관.계후 5일째되던
8월 30일
1. < 아랫배가 쿡쿡거림. >


아랫배가 쿡! 하고 한번 쑤심
나님 오징어씹으면서 블로그 끄적거리고있는데
악!! 소리한번 질러주심.

ㅎ..ㅎㅎ... 아픈것보다는
놀란게 더컸다 ㅠㅠㅠ 아징짜루 ㅠㅠ
깜짝놀라서 이게 뭐지? 나어디아픈가?
별의 별 생각이 다들었담..

그리고나서 조금 진정이될때쯤

다시한번 쿡!
ㅋㅋㅋㅋㅋ 아 이젠 놀라진않았지만
앗! 하는 소리가 나버림
이게 아프다고 표현을해야하나..

그렇다기엔 너무 짧고 굵어서
이게무슨ㅋㅋㅋ상황인가
왜그런가 겁먹고서 무작정 배를
따뜻하게 해주기스킬을 써버림.

 

 


 

 

 

 

 

 

25일 관.계후 7일째되던
9월 1일 저녁

2. < 아랫배가 쿡쿡거림. >
+
< 몸에 체온변화가 급격히 생김 >


커피를 진하게 타고 마시면서
신명나게 롤을하고있는데
갑자기 열이 쑥쑥!! 올라감.

나는 진짜 몰랐는데
우리졍이 퇴근하고 들어오자마자

내얼굴보고 얼굴이 왤케 빨개? 어디아파?

하고 목이고 겨드랑이고 배도
여기저기 차가운손으로 내 체온을
느껴보심 ㅎ 나 안씻었는뎅 헤ㅔㅎ

만지더니 열나 엄청뜨거워 감기야?
에어컨틀어놓고자서 감기걸렸나?
하고 감기약을 챙겨주심

읭.. 나는 아무렇지도않았는데
몸이 약간 평소보단 뜨겁구나~ 그렇구나~
이게 끝이였음.. 감기가 온거같진않고

그냥 다른점이라고는 땡볕에 운동장
한바퀴뛰고나면 얼굴에 열나서
욱신욱신 두근두근 하는 그런거있죠?
그런게 온몸에서 욱신욱신했는데

하~나도 아프진않고 그냥
욱신거리기만했당..
그러다 가끔 심심하다 싶으면
아랫배 콕콕!

그렇게 일단 아픈건 싫어서
감기약 한알 꿀꺽해주고
아무생각없이 아버님한테 투정부림.

아버님이랑 친해서 아빠라고 부르는데
아프다고 징징거림. 힛

 

 

 

 

 

 

 

ㅋㅋ.. 나란여자 철딱서니없는여자
그러나 우리 아버님 ㅠㅠ 나너무걱정하심..
괜히 열난다고 말씀드렸나 싶을정도로

몸이약한 나를 너무 걱정해주셨당..
평소에도 살좀찌라고 밥좀 많이먹으라고
매일같이 말씀해주신당

우리아빠보다 더좋아 ㅋㅎ

 


 


25일 관.계후 8일째되던
9월 2일

3. < 아랫배가 쿡쿡거림. >
+
< 몸에 체온변화가 급격히 생김 >
+
< 감정기복 up!, 몸이 추웠다 더웠다 함 >
+
< 자주 배고파짐 >
+
< 가슴도 욱신욱신 통증이옴 >

그리고 태몽..?



아랫배가 콕콕거리는거에대해서
이제 아무런 감흥이 없어짐..

그냥 그려려니.. 대신 뭔가
몸이 이상해지는것을 느껴서
혹시나하고 커피는 끊어버린상태..

잠도 살짝 많이오고 오늘 꿈에서
남편이랑 둘이 손에 금반지끼는꿈꿧음.

금..? 그음??
아들인가? 금태몽은 아들인가?
울 아버님 아들을 원하신다고 살짜쿵
남편한테 말씀하셨다는데

만약 임신이면 아들인가?
하고 혼자 김칫국 사발로 마시는중.

몸의 체온은 어제 그대로..
감기나 그런병에 걸린거같진않은데
음.. 으흠..

그냥 자주 배고파지는걸로보아
생.리전 증후군이랑 다를거 없어보이긴하지만,
몸의 체온이 자꾸 오르는거보니

몸상태가 심상치않음 +1
추가되었습니다.

그와중에 남편이랑 카톡했는데
좀웃겨서 올려봄.

 

 

 

 

ㅋㅋㅋㅋㅋ아니 멍청이둘이서
몸체온이 올라간게 누가봐도 확실한데
 기분탓인가? 하는
챙텅구리 하나랑 ㅋㅋㅋㅋ

기분탓으로도 온도조절이되냐는
졍텅ㄱ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그와중에 나혼자 아니아니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친구같은 부부라서
항상 대화하면 꼭 하루에 두세번씩
서로를 까기도 함.

이렇게 하하호호히히 하다가
갑자기 나혼자 우울탐..

나이거 임신이아니라 몸이아파서
병걸려서 그러는거면 어쩌지?
나어떻게야하는거지? 하고

혼자 우울탐.. 감정기복 심함 무엇,,?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왜그러고 있었는지
1도 이해가 되질않음.

만사가 다 귀찮아진당 하하하하
뭐,, 언제나 늘 그랬지만..

잠도 많이오는거같긴한데
평소에도 12시간씩자서 ㅋㅋㅋㅋ

잠이 늘어난건.. 잘 모루게땅

여튼 내몸이.. 내몸이가 이상한것같다.
이것도 기분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임신이 맞다면
좀더 세세하게 정리해서 블로그 글써야징
룰★루

뽀너스로 어플로 남편이랑 내사진
합성해서 애기얼굴만드는거한번해봤는데
생각보다 이쁘게나와서 올려봄


< 아들 >

 

 

 

 

 

 

 

 

 

 

< 딸 >

 

 

 

 

 


ㅋㅋㅋㅋㅋㅋㅋ
너무인위적이지만 내눈엔 넘나이쁘당..


+ 아참! 잇님들의 임신 극초기증상은 뭐였나요?
아직 어리고 엄마가되려면 한참 먼 저는
아직도 생.리증후군이랑 헷가리네요 ㅠ.ㅠ

Posted by 꼬꼬마챙이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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